교회와 연합하여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배를 세우는 청소년 선교단체인 킹덤워십 미니스트리의 리더로 섬기고 있는 제이미스톤즈.
사역을 이어온 지 십여년 만에 나오는 그의 첫 CCM싱글앨범이다. 하지만 이것이 그의 첫 앨범은 아니다. 컴필레이션앨범과 다수의 찬양사역자의 앨범 코러스 그리고 제이미워십, 킹덤워십 예배앨범 등을 제작하는 등 많은 앨범활동을 해온 신인 아닌 신인이다.
첫 씨씨엠싱글 앨범에 담긴 `주님 가신 길 따라`는 라스트(LAST) 리더로, 지금은 `i am nothing`으로 활동중인 이실라 사역자의 곡이다. 입대하기 일주일전에 쓴 이 곡에 대한 애착심이 컸던 만큼 제이미스톤즈의 노래가 곡에 담긴 이야기를 잘 담아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. 주님 가신 길이 바로 그에게는 길 위의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었다. 중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이제는 군대를 가서 이젠 군사역을 열심히 해볼 계획이라고 웃음짓던 그가 떠오른다. 이제 더욱 몸을 가볍게 해서 자유롭게 주님 보내시는 그곳에 달려갈 준비가 된 제이미스톤즈. 앞으로의 그의 음악과 행보가 너무 기대된다.
